빨래 쉰내 제거 방법, 실내 건조하는 자취생이라면 필독

자취를 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름철에 빨래를 하면 물 비린내라고 하기도 하는 쉰내가 나고는 합니다. 아무리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어도 밖에 입고 나갈때 이런냄새가 나면 어떨까요? 그래서 빨래 쉰내 제거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실내 건조시 쉰내가 나는 이유

우선 간단하게 쉰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주로 우리의 빨랫감은 땀이 묻어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심하죠.

 

땀이 묻고, 습해진 빨랫감이 빨래통이나 세탁기에 들어가 있는 경우 땀과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특유의 퀴퀴한 냄새인 쉰내가 나게 됩니다. 그러니 사실 잘 말리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것 입니다.

 

-자연광에 말릴 수 없는 환경문제

 

특히 자취를 하는 분들이라면 베란다가 없는 곳이 많습니다. 베란다가 있어도 옆 건물 때문에 햇빛이 안들어오는 집들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자연광에 바짝 말릴 수 없다는 사실...

 

원룸같은 곳은 빨래 부분에서 진짜 스트레스 입니다. 제가 그래서 자취방을 볼때는 항상 베란다가 있는지 확인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밖에다 말려도 쉰내가 납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빨래 쉰내 제거 방법

일단 베이킹소다, 구연산 등으로 어떻게든 쉰내를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제습기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진짜 제습기는 혁명입니다. 빨래 쉰내가 나는 이유는 습기 때문이 가장 큽니다. 미생물이 계속 번식을 하는거예요. 겨울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고요.

위닉스 뽀송 제습기 16L DN2W160-KWK

이 제품이 가장인기가 많은 제품중 하나인데, 이유를 보니 전기세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입니다.

 

-제습기 있으면 좋은 점!

 

원래 제습기는 습기를 없애주는 기능입니다. 제습기를 틀면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집안이 정말 쾌적한 느낌이 들어요. 에어컨 바람 싫어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제습기 틀어놓고 선풍기 틀어놓으면 정말 쾌적합니다.

 

그리고 역시 빨래에서 쉰내가 안납니다. 진짜 아침에 옷입고 나갈때마다 어디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쉰내가 내 옷에서 나는 냄새라면 어떨까요.

 

내 몸냄새가 아니고 빨래 냄새인데, 주변 사람들은 내 냄새라고 생각하겠죠.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이런건 못참겠더군요. 제습기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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