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데요 12.9인치를 사지 않고 11인치를 샀습니다. 가격은 두 번째로 생각하고 크기를 어떤 걸로 했을 때 만족스럽냐에 대한 생각을 했는데 3가지 정도인 것 같아서 같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패드 크기의 문제
그런말이 있어요. 화면은 크면 클수록 좋다. 그런데 저는 이 말에 공감을 하지 않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개인차이니까요. 아이패드 프로에는 11인치랑 12.9인치가 있는데요, 어떤 걸 선택하는지가 가장 고민 중 하나입니다.
스펙을 보면 12.9인치가 더 좋은면이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11인치가 안 좋은 건 아니에요. 프로니까요.
11인치를 추천하는 이유
저는 11인치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가격때문에 11인치를 고른 건 아니에요. 저는 3가지를 따져보고 나서 11인치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성이 좋다
아이맥과 맥미니와 다르게 맥북이 좋은 이유가 뭘까요. 왜 굳이 맥북을 사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그중에 가장 핵심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고민하는 11인치와 12.9인치를 보고 비교해봤을때 둘 다 휴대는 가능해요.
두가지 모델의 무게 차이는 216g 차이예요. 아이폰 13의 무게가 203g 이니까 핸드폰 한 개를 더 가지고 다니는 무게입니다. 이게 차이가 안 날 것 같지만 은근히 무게 차이가 커요. 그러니까 그램 같은 노트북이 단 몇 그램을 줄여서라도 가벼움을 특징으로 내세우는 것입니다.
콘텐츠 생산,소비에 불편함은 크지 않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 이유는 저는 개인적으로 콘텐츠의 소비가 목적이 아니라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 구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뽕은 뽑아야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서 어떤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으신 가요? 드로잉, 동영상 편집, 공부, 등이 있을거에요. 물론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간혹 동영상 편집이랑 이렇게 글쓰기를 합니다. 포스팅하는데는 이렇게 고사양이 필요 없지만 동영상 편집할 때는 전혀 버벅거림 없이 작업할 수 있고, 렌더링이 정말 빨랐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지는 않을까 싶었는데요. 외부에서는 솔직히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닙니다. 집에서 저는 벨킨의 C타입 허브를 이용해서 외부모니터랑 연결해서 쓰거나 그냥 침대, 책상에서 생산적인 일을 합니다.
집에서는 화면이 작으면 외부 모니터를 이용하면 되고, 외부에서도 조작을 할 때 그렇게 불편함은 못 느꼈어요. 오히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아서 그게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누워서 사용할때 더욱 편리하다
저는 사실 밀리의 서재로 책을 자기 전에 간혹 보는 스타일인데요. 아이패드 케이스 아예 없이 누워서 잡고 보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12.9인치는 너무 커서 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11인치를 구매해서 케이스 빼고 이용 중입니다. 11인치도 사실 좀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 볼 때는 아이패드 미니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 딱히 책만 보려고 사는건 너무 과소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11인치가 가장 적합한 사이즈라고 생각해서 결국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형을 구매했습니다.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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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위 상품인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를 이용중인데요.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교육 할인만큼 자체 할인을 하는 경우가 많고, 제휴카드까지 쓰면 아마도 제일 저렴하게 사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쿠팡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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