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시작하는 '쓰쓰'라고 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어떤 글을 써볼까 하다가 제가 한참 우울감에 빠져 살 때가 있어서 그 당시의 이야기를 해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나중에 블로그에 광고도 달고 수익이 날 때까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아질지, 정보성의 내용이 많아질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재미를 찾아가며 운영해볼까 합니다. 내가 혹시 우울증이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모든 게 하기 싫어진다고 생각이드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해드리는 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울한표정
생각

 

 

언제부터 내가 우울하다고 느꼈지?

 

 

저는 1년 전까지만 해도 모든게 하기 싫고 무기력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잘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신나는 마음으로 집에서 하루 종일 넷플릭스도 보고, 게임도 하면서 지냈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람을 만나서 술을 마셔도 신나지 않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심정이 들더라고요. 혼자 밤에 산책도 해보고 여행도 가봤지만 별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행복한가?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생각이 많아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 건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말 못 할, 아니 말을 해도 풀리지 않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이런 마음이 들었다면 제가 어떻게 이겨냈는지 3가지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30분만 원인을 생각해봐요

 

혹시 이런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하루 갑자기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그 원인은 모르겠는데 괜히 심술부리고 싶고 우울할 때가 있어서, 주변사람이 무슨일이 있냐고 하면 아무일없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고 표현을 할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그런데 이럴 때 분명히 어떠한 원인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생각이 나지 않아요, 뭐가 내 기분을 안 좋게 했는지 모르는 상태로, 결과적으로 기분이 안 좋은 상태지만 해결이 안 됩니다. 그런데 이런 건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더라고요. 그것은 기분이 나빴던 원인, 즉 사건을 잊어버린 거겠죠.

 

그런데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아주 근본적인 우울한 원인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30분만 이라도 내가 왜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됐을까?라는 원인을 찾는 고민을 한번 혼자서 해보세요. 아마도 그런 고민을 집중적으로 해본 적은 없으실 것입니다.

 

 

2. 움직여야 됩니다

 

원인을 찾아보면 각자 여러 가지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사실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취업이 안되서 스트레스, 연애를 못해서 스트레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그건 개개인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움직이세요, 참 어려운 말인데 무기력해서 움직이기도 싫을 거예요. 하지만 동네를 산책하던, 자전거를 타던,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던 무엇이든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이 된다면 더욱 좋겠죠.

제가 말은 쉽게 하지만 움직이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어요 당신은.

 

 

3. 작은 일부터 성공해봅시다

 

우울감은 어떠한 일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 많이 찾아오게 됩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모두 만족스럽게 성공시킨다면 과연 우울해질까요? 돈도 많이 벌고, 이성관계도 부족한 것 없고, 친구와 가족관계가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면 당신은 우울할 겨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만족할 만큼 쉽게 이뤄지지 않아요, 그렇다면 평소에 자신이 작은 일 하나하나에 성공했다고 느껴보세요. 예를 들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밥을 한 숟가락만 남겨보세요. 목표가 한 숟가락을 남긴다고 생각하고 실천해서 성공해보세요. 아주 쉬운 것부터 성공해서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친구둘
친구와대화

 

 

마치며

 

사실 이 글은 별거 아니죠? ㅎㅎ 그냥 저의 생각을 늘어놓은 것뿐입니다. 전문가들이 우울증에 대해서 극복하는 방법들이 있죠? 햇빛을 많이 봐라~ 운동을 해라~ 취미를 가져봐라.

 

이런 건 저에게는 전~혀 와닿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당신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장점을 가지신 분이에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 포스팅을 어떤 주제로 할지 모르겠지만 재밌게 적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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