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침대에 누워서 제일 편하게 쓰기, 난 편리함을 추구한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침대에 누워있을 때 핸드폰으로 보는 게 화면도 작고 팔이 불편해서 어떻게 하면 제일 편하게 쓸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누워서도 가장 편하게 보는 방법을 생각해봤어요.

 

휴식의 질을 높여준 방법

저는 아이패드를 누워서 유튜브랑, 밀리의 서재를 많이 이용합니다.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지만 큰 화면으로 보고 싶었던 것이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편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두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밀리의서재 읽기

 

이렇게 저는 두가지를 씁니다, 아이패드 침대 거치대와 매직 트랙패드.

 

Apple Multi Touch 표면 Magic Trackpad

CalliA 핸드폰 태블릿 자바라 거치대 CF-350

 

이렇게 두 가지를 써서 게으름의 끝 팡 왕을 보여줍니다. 이걸 통해서 유튜브와 넷플릭스, 밀리의 서재 같은 콘텐츠 소비를 합니다. 특히 e-북의 경우 손으로 계속 터치해서 다음장을 넘겨야 하는데 트랙패드를 가까운 곳에 놓고 책 넘기듯 슥~터치해주면 끝입니다.

 

매직 트랙패드는 가격대가 있어서 고민을 좀 했지만 아이패드를 침대에 거치할수 있는 거치대는 필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직트랙패드는 왜?

아이패드를 거치대에 해놓으면 편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불편한 게 있어요. 누워있다가 화면을 터치할 때는 손을 뻗어야 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트랙패드를 배에다 올려놓고 마우스처럼 사용합니다.

 

물론 저는 맥미니와 맥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니터와 연결할 때도 사용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사악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걸 좋아합니다. '편리함'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저는 이런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기꺼이 구매했죠.

 

상품성은 괜찮은가

애플의 매직 트랙패드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맥북에 있는 트랙패드를 따로 떼어 놓은 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모든 제스처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렇기에 맥북을 사용해보신 분이라며 어떤 점이 편한지 아실 것입니다. 아마 많이 써보지 않으신 분들은 어색해서 불편할 수 있지만 금방 적용합니다. 상품성은 말할 것도 없죠.

 

그렇다면 아이패드 거치대는 어떨까요? 생각보다 아주 훌륭합니다. 2만 원대에 저 정도 품질이라면 구매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엄청 튼튼하다는 것. 너무 튼튼해서 놀랍니다.

 

 

자바라 형식이기 때문에 "아이패드가 점점 밑으로 내려오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6개월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설치도 침대 프레임에 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이렇게 저는 쉬는 시간에는 누워서 콘텐츠를 즐깁니다. 저는 이런 시간이 가장 행복하기 때문에 투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용하면 아이패드를 꼭 앉아서 이용하는 게 아니라 누워 있을 때도 알차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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