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상세 내용을 보면 거치기간이라는 부분이 보입니다. 이때 거치기간이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치기간

 

거치기간이란

 

거치기간을 쉽게 이해하면 "이자만 내는 기간"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원금은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내는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출상품의 상세 내용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상환기간: 3년(거치기간1년)

 

이렇게 안내되어 있다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기간은 3년이고 첫 1년 동안은 이자만 내는 기간을 뜻합니다.

 

대출을 상환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만기 일시상환이 있는데 만기일 시상 환은 처음부터 이자만 내고 마지막 상환일에 원금을 모두 갚는 형식이기 때문에 거치기간을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리금 균등분할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에는 거치기간이라는 것을 두고 대출기간을 더 늘리는 게 가능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장점

 

거치기간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초기에 대출상환에 대한 부담이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민들을 위한 정부지원의 대출 상품중에 햇살론은 보면 거치기간을 아주 길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것이 바로 당장에는 돈이 부족해서 대출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나가기 힘든 분들을 위한 방법으로 거치기간이 이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많은 대출금이 아니라면 거치기간을 길게 두어서 예상보다 더 나중에 원금을 갚아도 되기 때문에 대출의 기간을 아주 길게 늘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물가는 오르는데 갚아야할 원금의 가치는 낮아지기 때문에 훨씬 부담더 줄어들고 사실상 큰장점이라고 할 수있죠.

 

예를 들면 햇살론유스 같은 경우는 최장 거치기간이 8년이나 될 정도로 아주 깁니다. 이자만 내면서 이용하는게 훨씬 이득일 수 있으니 거치기간이 긴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은 뭐가 있는지 참고해보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단점

 

대출기간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이자를 계속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치기간에는 원금상환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자는 계속 월마다 상환을 해야 합니다.

 

원금이 줄어들지 않으면 이자도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대출기간이 늘어나며 내야 할 이자도 많아지는 것이죠.

 

거치 기관의 개념과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이 거치기간이라는 것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신의 소득에 맞춰서 잘 이용한다면 이자는 물론 더 낼 수 있지만 원활한 생활을 위해서는 필요한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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